갑작스러운 프로젝트 아이디어 떠든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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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오디오북 만들기. 세부적으로 어떤 장르를 다룰 것이고 운영을 할 건지 생각하고 있다. 왜 이 생각을 전혀 못했을까. 뭘 읽다가 가끔 소리내서 읽어 보거나 내 목소리 녹음한 걸 듣는 걸 좋아한다. 요즘에 읽는 건 거의 대부분이 전-혀 문학적이지 않은 것들 뿐인데,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촉촉한 감성을 유지할 수 있을 듯 싶다. 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작품을 소개해주고 싶기도 하고. 아 근데 내일 되면 이 열정이 사라지는 거 아니야-_-?? 팟캐스트 운영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서 좀 더 묵혀 봐야겠다. 일반적인 오디오북의 형태로서 말고 책이라는 컨테이너/컨텐츠의 변용에 대해서 새로운 시도해보고 싶기도 한데,, 음 지금 내가 기술이 없으니까 구현이 불가능하더라도 기획서를 작성해 봐야지. 또 일단 오디오 형식으로 만들어 놓고 싶은 것들이 있으니까 그것들은 반드시 팟캐스트나 사운드클라우드 아니면 모바일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어 놓기로 하자. 눈이 아프지만 뭐가 읽고 싶을 때 누군가 읽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종종 있는데 내가 듣고 싶은 책의 오디오북은 절대 없단 말이지. 기존 오디오북의 단점들이 몇 가지 있으니까 여러모로 흥미롭다. 아이디어가 막 떠올라. 



덧글

  • 2014/07/02 08:42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8sc 2014/07/02 18:54 #

    썩 좋은 편은 아닌데,, 예전에 애니메이션 만들면서 1인 다역 목소리 연기를 했는데 감칠맛난다는 피드백을 받은 게 계기가 되어서 제 목소리에 관심을 갖게 됐죠. 또 외모가 같아도 말하기 방식에 따라 사람이 달리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 그래서 녹음한 걸 들어보면서 일종의 모니터링을 하는 거죠 ㅋㅋ;